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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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김, 14기 영숙 향한 돌직구 고백…"제일 예뻐, 연예인 같아" (나솔사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7.26 08:0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미스터 김이 14기 영숙에 직진했다.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4기 영숙, 영자, 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 김이 14기 영숙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미스터 김은 영숙에게 "첫인상으로 영숙님을 선택했다. '나는 SOLO' 14기 방송 때부터 마음에 든 분이 영숙님이었다. 기회가 되면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영숙은 얼떨떨해 하며 "예상을 전혀 못했다. 어깨가 올라간다"라며 "들어왔을 때 저희 세 명 다 알아보셨냐"라고 물었다. 

미스터 김은 "제 입장에선 진짜로 연예인 같았다"라며 영숙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제 과거 기억에는 지적인 이미지가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그냥 마음에 드는 것 같다"라며 "제일 예뻐 보였다. 웃는 것도 예쁘고 좋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 박과 14기 현숙이 함께 대화를 나눴다. 

현숙은 아무의 선택을 받지 못하다 미스터 박의 선택을 받자 "나 눈물 날 것 같은데 지금"이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 박은 "어떤 분인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 싶어서 불렀다"고 밝혔다.   

미스터 박은 "질문이 있다. 한번 ('나는 SOLO'에) 나오셨지 않냐. 그러면 촬영 끝나고 주위 사람들이 푸쉬를 많이 해주고 소개를 해줄만 한데 여기 나오게 된 이유가 궁금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현숙은 "저는 거기서 최종 커플이 됐고 좀 오랜 기간 커플이었다 보니까 그랬다. '저희 헤어졌어요' 오픈하진 않지 않냐"라고 전했다. 

미스터 박은 "근데 멋있는 것 같다. 그 분과 진지하게 만나셨다는 것 자체가 이 분은 신중하게 본인의 감정을 충실하게 표현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멋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숙은 "신중하게 나오신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미스터 박은 "신중하게 나온 거 맞다"라고 답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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