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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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박, 14기 현숙에 반했나?…前연애 오픈에 "멋있는 것 같아"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4.07.26 00:3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14기 현숙과 미스터 박이 대화를 나눴다.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4기 영숙, 영자, 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 박과 14기 현숙이 함께 대화를 나눴다. 

현숙은 아무의 선택을 받지 못하다 미스터 박의 선택을 받자 "나 눈물 날 것 같은데 지금"이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 박은 "어떤 분인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 싶어서 불렀다"고 밝혔다. 



미스터박은 "질문이 있다. 한번 ('나는 SOLO'에) 나오셨지 않냐. 그러면 촬영 끝나고 주위 사람들이 푸쉬를 많이 해주고 소개를 해줄만 한데 여기 나오게 된 이유가 궁금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현숙은 "저는 거기서 최종 커플이 됐고 좀 오랜 기간 커플이었다 보니까 그랬다. '저희 헤어졌어요' 오픈하진 않지 않냐"라고 전했다. 

미스터 박은 "근데 멋있는 것 같다. 그 분과 진지하게 만나셨다는 것 자체가 이 분은 신중하게 본인의 감정을 충실하게 표현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멋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숙은 "신중하게 나오신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미스터 박은 "신중하게 나온 거 맞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미스터 박은 현숙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미스터 박은 인터뷰에서 "공용 거실에 들어가서 대화를 나누는데 제 오른편에 앉아 계셨다. 근데 유독 대화가 없고 조용하게 있었기 때문에 궁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살아온 분인지 알고 싶었다. 궁금해서 간식의 시간을 가지면서 대화를 나눴던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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