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정재용이 현재 DJ DOC 멤버들과의 사이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DJ DOC 정재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용은 "악동도 사람이다, 악동도 늙는다. 6살 딸 연지 아빠 DJ DOC의 정재용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DJ DOC가 활동 중단한 지가 꽤 됐다. 근데 얼마 전에 김창렬 씨가 세 멤버 사진을 올렸더라"라며 "(갈등을) 풀었구나 생각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현재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 거냐"라며 DJ DOC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정재용은 "좋아지는 과정이다. 아직까지는 아무래도 떨어져 있었던 시간이 길다 보니까 좋아지게 되는 과정인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다 또 싸우면 안 되는데"라고 걱정되는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