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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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적 없어요"…'삼둥이맘' 황신영, '아동 성적 학대'로 계정 신고당해 '황당'

기사입력 2024.07.25 10:17 / 기사수정 2024.07.25 10:1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계정 삭제 위기에 처해 당혹함을 표했다.

24일 황선영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인스타 저한테 왜그러세유"라며 "제 인스타가 일주일 정지된 후부터 제한이 되어 심지어 이제는 제 영상들이 확산도 안되게 막아놓았고 점점 인스타가 저를 힘들게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황선영은 "이러다 한 달 정지 또는 계정이 삭제 될 수도 있겠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혹옥시나 제 인스타가 또 멈추거나 그러면 저희 삼둥이 계정 그리고 에나마켓 공식계정을 팔로우해 주시고 소식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감사합니다 베벳님덜"이라는 글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계정 신고를 당해 콘텐츠 일부가 삭제됐다는 경고글이 담겼다. 경고글에는 "회원님의 콘텐츠 중 일부가 삭제되었습니다", "42일동안 방송할 수 없습니다",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는 콘텐츠를 계속 게시할 경우 계정이나 기능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등의 글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는 "회원님의 스토리를 검토한 결과, 아동대상 성적 학대에 관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어 삭제했습니다" 등의 글도 담겼다. 위반했다고 경고가 뜬 게시물은 아버지와 함께 찍은 영상이었다.

스토리 기능을 통해 황신영은 "인스타 저한테 왜그러세유", "저 그런 적 없어유"라며 황당함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두 계정 모두 팔로우 완료요 엄청 재미있게 보는데 저도 황당하네요", "다시 보려고 팔로우 했어요", "이상한거 없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래요", "힘내세요", "빨리 복구되길 바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해 2021년 9월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사진=황선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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