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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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영호, ♥옥순에 돌직구 고백 "母 느낌이 나…매진할 것" (나는 솔로)

기사입력 2024.07.24 23:15 / 기사수정 2024.07.24 23:15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21기 영호가 옥순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다. 

24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가 옥순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영호는 여자 숙소를 찾아 "옥순님 좀 잠시 이야기 하고 싶다"라며 옥순을 불렀다. 

옥순은 화장을 하며 "이제 옥란이의 시대가 올 거다. 기다리던 게 왔다. 크게 한방 터뜨려 보겠다"고 말하고 밖을 나섰다. 

영호는 옥순에게 "'대구 발언'을 정정하시고 나서는 다시 한 번 꼭 빨리 이야기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첫인상은 제가 기존에 생각했던 제 이상형과 가까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성향이나 이런 부분도 저는 사실 겉은 화려해보일 수 있지만 수수하시고 물 묻혀 가시는 모습, 칼질 잘하는 모습을 높게 샀다"라며 옥순의 소탈한 모습이 좋았다고 밝혔다. 

또 "제 부모님 같은 느낌이 났다. 어머니랑 좀 느낌이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영호는 "제가 계속 알아서 이렇게 칭찬이 나오지 않냐. 되게 매력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다. 장거리 문제도 나중 일이 될 정도다"라며 "오늘 저는 온전히 옥순님한테만 매진할 생각이다. 오늘하고 내일도 있고 계속..."이라며 털어놨다. 

사진=SBS PLUS '나는 SOLO'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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