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최근 청담동 소재 빌딩을 22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이정재는 최근 자신의 개인회사인 베나픽처스 명의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 규모 빌딩을 220억원에 매입했다.
앞서 이정재는 3년 전 배우 정우성과 공동명의로 330억 원에 또 다른 청담동 빌딩을 사들인 바. 이로써 이정재는 청담동에만 550억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하게 됐다.
이정재가 새로 매입한 이 건물은 2015년 완공, 학동사거리와 청담사거리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 315.3㎡(95평), 건물연면적은 1136.51㎡(344평)이며 이정재는 지난달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달 디즈니플러스 '애콜라이트'에서 동양인 최초 제다이 마스터 솔 역으로 활약했다. 오는 12월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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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