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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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노메코, 이고그룹과 전속계약…레이블 론칭까지 '열일 예고'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7.22 16:18 / 기사수정 2024.07.22 16:1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프로듀서 겸 래퍼 페노메코가 이고그룹과 함께한다.

22일 이고그룹은 페노메코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히며 "페노메코는 이고그룹 안에서 브랜드 레이블 'if i(이프 아이)'를 론칭하고 활동할 예정이다. 탄탄한 그의 음악처럼 단단하고 거침없는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만들어갈 페노메코의 음악 세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페노메코는 독보적인 톤과 출중한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지난 2014년 싱글 'Right There(라잇 데어)'로 데뷔했다. 이후 'COCO BOTTLE(코코 보틀)', 'Rorcshach(로르샤하)' Part 1, Part 2, 'Dry Flower(드라이 플라워)' 등 다수의 앨범을 통해 랩, 싱잉 등 다양한 포지션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특히 페노메코는 아프로 비츠 장르의 곡인 'BOLO (feat. YDG)(볼로)'와 'Shy(eh o)(샤이)'가 수록된 앨범 'Organic(오가닉)'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Organic'은 국내를 넘어 영국과 프랑스, 스웨덴 등 전 세계 다양한 나라의 차트에 올랐고, 프랑스, 그리스, 인도에서는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차트인에 성공하며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앞서 이고그룹은 홍다빈(DPR LIVE)의 독립 레이블 CTYL 설립, 정규 1집 ‘Giggles’ 발매 및 리스닝 파티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 K-POP 아티스트의 프로모션 컨설턴트와 디지털 마케팅을 서포트 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발 빠르게 활약하고 있다.

한편 페노메코가 합류한 이고그룹에는 그리즐리, 크래커가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사진=이고그룹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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