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제이쓴이 홍현희에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의심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홍쓴 유튜브 중대발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현희는 "서프라이즈! 지금 7월이지 않냐. 저희 아이 두 돌 파티를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선언했다.
이에 제이쓴은 "저랑 얘기 안 했지 않냐. 내가 여러분이냐고"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홍현희는 제작진과 유튜브 콘텐츠 회의를 하던 도중 소파에 드러누워 "근데 왜 꼭 하고 싶은 게 있어야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제이쓴은 실소를 터뜨리며 "나는 가끔 이런 행동 같은 거 보면 현희가 주의력 결핍이 조금 있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
이어 "ADHD. 나 이거 검사 한 번 받아보게 하고 싶다"라며 걱정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홍현희는 제작진에게 "네 분이 보시기에 제가 (ADHD) 있을 것 같냐, 없을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들은 "조금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