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4 22:01 / 기사수정 2011.09.04 22:22
▲유재석 속사포랩 화제 '국민MC답네'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유재석이 '아웃사이더급' 속사포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힙합 특집으로 윤미래와 타이거JK 부부,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개코, 슈프림팀 쌈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타이거JK-윤미래 부부, 광수와 함께 블랙팀에 속한 유재석은 4번째 미션으로 30초 안에 틀리지 않고 문장을 읽는 '줄줄이 말해요'를 수행하던 중 놀라운 속사포랩 솜씨를 발휘했다.
미션으로 주어진 것은 '눈에 콩깍지가 씐 미래를 쿵덕덕 더덕을 넣은 더덕 참치 꽁치 찜을 좋아하고 타이거JK는 청송콩찰떡과 단팥빵 속 팥을 좋아합니다'라는 발음하기 어려운 문장.
이 문장을 4명이 차례로 총 30초 내에 틀리지 않고 읽으면 성공.
유재석은 문장을 틀리지 않음은 물론, 랩스타일로 추임새까지 넣는 여유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3번째 도전에서 유재석은 단 7초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6초만에 완벽히 미션을 성공해 국민MC다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런닝맨과 스파이로 선정된 타이거JK, 송지효, 하하의 대결이 그려졌다.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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