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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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불혹' 넘기며 생긴 고민…"내 인생 어떡하나 걱정돼" (주정기고)

기사입력 2024.07.19 15:37 / 기사수정 2024.07.19 15:37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케이윌이 40세를 넘겨 생긴 고민을 털어놨다. 

18일 유튜브 '주정기고'에는 '케이윌 월드게이 신곡뮤비 비하인드, 즉석 라이브까지! | 주정기고 시즌2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케이윌은 "2018년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하면서 앨범 준비해서 나왔다"라며 새 앨범을 발매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이어 "40살이 되면서 '내 인생 어떡하냐'는 걱정이 들었다. 그래서 뭐라도 해야겠다 하면서 뮤지컬을 시작했다"라며 뮤지컬에 입성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케이윌은 '주정기고' 출연 당시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발매 전으로 "발라드도 슬픈 노래가 많지만 나는 대부분이 메이저 스케일의 곡이다. 윤상과 작업을 하면서 괜찮다 싶었고, 마침 안재현이 서인국의 유튜브에 같이 출연하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지마 제발' 분위기에서 엮어도 괜찮겠다고 제안하니 너무 좋다고 하더라. 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자신하며 신곡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케이윌은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와 '러브 블라썸' 라이브를 선보임과 동시에 최애곡으로 '네 곁에'를 선택했다. 그는 "지금까지 발매된 곡이 200곡 정도 되는데 '네 곁에'는 내 첫 자작곡이자 팬송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케이윌은 발매 이후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8월 17일에는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 = 주정기고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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