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미나가 군살없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19일 미나는 개인 계정에 "오늘 오운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 여러 개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나는 운동복을 입고 열심히 근력운동을 하는 모습이다. 그는 "혼자 1시간~2시간 운동 유산소는 귀찮아서 항상 패스"라며 몸매 관리에 나섰다.
앞서 미나는 모 프로그램에서 "제가 평소에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온 스타일은 아닌데, 확실히 50대 넘어가다보니 나잇살 걱정도 된다"면서 "제가 먹는 걸 좋아한다. 굶는 다이어트는 힘들고 먹을 거 먹으면서 살찌는 체질로 바뀌기 싫으니까 방법을 찾아서 나잇살, 군살이 붙을 틈을 안 주고 있다"라며 나잇살이 걱정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51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20대 못지않은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네티즌들은 "몇 년 운동해야 이런 몸매가 될까요? 궁금해요", "와 어쩜 근육이 저리 잘 생기지?", "다치지말고 조심히 운동하세요"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미나는 1973년생으로 올해 51세다. 미나는 류필립과 지난 2018년 17세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사진 = 미나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