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최동석과 그의 부모가 전 배우자 박지윤의 명의로 된 집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18일 최동석이 제주 서귀포시 빌라에 거주 중이며 해당 빌라는 그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박지윤이 자녀들의 제주국제학교 전학을 위해 단독 명의로 매입한 곳이라고 보도했다.
박지윤은 현재 아이들과 새 집을 구해 거주 중이며 최동석이 박지윤의 빌라에 머물고 있다.
또한 최동석의 부모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위치한 박지윤 명의 집에 거주 중인 사실도 함께 전해졌다. 최동석 부모가 거주 중인 집 또한 박지윤이 개인 수입으로 마련했다고.
이와 관련해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개인적인 일이고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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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