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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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리맥' 윤남기♥이다은, 둘째 임신…"18kg 살쪄도 섹시해" (돌싱글즈 외전)[종합]

기사입력 2024.07.18 23:24 / 기사수정 2024.07.18 23:2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돌싱글즈 외전'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둘째 소식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에는 '돌싱글즈2'에서 만나 재혼을 하게 된 '남다리맥'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다은은 "임산부가 되어 돌아왔다"라며 둘째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남다리맥'주'가 될 것 같다. 저희가 이름을 남주라고 지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리은이가 '리틀 다은'이라서, 뱃속의 아이가 아들이라 남기 주니어면 어떨까 싶어 남주라고 지었다. 남자 주인공처럼 살길 바란다"라고 이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태명은 리기, 리틀 남기이다. 출산 예정일은 8월 10일 예정한다"라며 "더 빨리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지금 주수 평균 대비 큰 아이라고 하더라. 얼마나 건강한 아이가 나올지 기대하고 있다"라고 불러 오른 배를 자랑했다.



처음 임신을 예상하지 못했던 이다은은 "그럴 일이 많지 않았다보니까"라며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 "딱 한 번이어서 기대를 안했다"라고 덧붙였다.

윤남기는 "저희가 둘째를 가지려고 준비를 하고 있긴 했다. 아내는 적극적으로 안했다고 하는데 (저는) 꽤나 적극적이었던 것 같은데"라고 답했다. 

이어 임신 후 18kg가 쪘다는 이다은은 "옷 갈아입을 때 몸을 보면 우울해질 때가 가끔 있다. 살이 너무 많이 쪘다"고 토로했다.

윤남기는 "얼굴도 조그맣고 아직도 허리 라인이 있다"고 위로하자 이다은은 "오빠가 섹시하다고 하고, 예쁘다는 말을 매일 해준다. 섹시하다는 말을 진짜 많이 한다. 그렇다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은이 언제 예쁘냐는 질문에 윤남기는 "지금? 항상 예쁘다"라고 대답해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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