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정난이 과거 리즈 시절을 재소환했다.
17일 김정난은 개인 채널에 "나 20대 때.. 진짜 엊그제 같은데..ㅍㅎㅎ 웃음만 나온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20대 김정난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현재 주로 우아한 아우라를 자랑하는 김정난은 단발머리를 한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상큼함을 더한다.
그는 "#리즈시절"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스스로도 미모를 인정하는 듯하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 새롭다", "지금은 지금대로의 매력이 있다", "지금이 더 어려 보인다", "지금은 우아한데 사진은 상큼 터진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1년생인 김정난은 만 53새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특히 2010년대에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 '신사의 품격', 'SKY 캐슬', 이후 '사랑의 불시착'까지 쭉 활약했다.
최근에는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김정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