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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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 나윤권과 한식구…신생 S27M 엔터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7.18 08:2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빅스(VIXX) 멤버 켄이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18일 S27M 엔터테인먼트는 "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룹 빅스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 배우, 뮤지컬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보이그룹 빅스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켄은 '다칠 준비가 돼 있어', '기적', '저주인형', '도원경' 등 다채로운 콘셉트로 대중에게 사랑받은 대표적 3세대 아이돌로 손꼽힌다. 굵고 허스키한 음색과 장르에 맞게 창법을 다양하게 사용하며 만능 보컬리스트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켄은 2020년 첫 솔로 앨범 '인사'로 대중 앞에 섰고, 솔로 활동과 함께 드라마 OST, 피처링,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단독 팬콘 '749 고백' 서울 공연을 비롯 대만 팬콘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켄은 배우로도 도전을 예고해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27M 엔터테인먼트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최적화된 매니지먼트를 제공하는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로 최근 나윤권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했다.

사진=S27M 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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