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3 18:09 / 기사수정 2011.09.03 18: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차승원의 수상소감이 화제다.
차승원은 지난 2일 열린 제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탤런트 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소감으로 "최고의 사랑을 찍으면서 스태프들이 고생이 많았다. 밤샘하면서 잠도 못 잤는데 그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집에서 지금 보고 있나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인 후 "아기 엄마와 두 아이와 이 영광 같이 나누고 싶다"며 가족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작품의 수가 많아지고 배우 생활을 오래할수록 책임져야 할 일이 생기는 것 같다"면서 "이 상이 또 책임질 일을 하나 더 만들어줬다.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승원 수상 축하한다", "빨리 브라운관에서 봤음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차승원은 드라마 속 독고진을 연상케 하는 패션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승원 ⓒ 차승원 미투데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