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조정석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팔레트'에서 만난다.
17일, 조정석이 아이유와 만난다. 유튜브 채널 ‘아이유의 팔레트’에 '파일럿'의 주역 조정석이 출연하는 것. 조정석은 모아둔 끼를 대방출 할 예정이다.
조정석과 아이유는 지난 2013년 최고 시청률 30%를 상회하며 이들을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린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아이유의 팔레트’에서는 12년 전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최고다 이순신' 당시의 에피소드, 배우로서 조정석 필모그래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영화 '파일럿'의 캐릭터 토크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재미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채널의 메인 코너인 ‘컬러 스위치’에서는 아이유와 조정석의 감미로운 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다.
콘텐츠 예고편을 접한 구독자들은 “신대표님과 순신이의 만남이라니!”, “난 아직도 최고다 이순신에 갇혀 살아. 이 투샷을 내 인생에서 다시 보다니”, “유튜브 홍보 중에 제일 감미롭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담는다.
'파일럿'은 7월 31일 개봉하며 조정석이 출연한 '아이유의 팔레트'는 1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 아이유의 팔레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