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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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베니타 "X랑 빌라에 살았다"…여전한 '매운맛' 토크 (돌싱글즈 외전)

기사입력 2024.07.16 10:38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돌싱글즈4'의 레전드 커플 제롬♥베니타가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1년 만의 근황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은 역대 '돌싱글즈' 시즌 중 가장 많은 화제를 낳은 커플들의 반가운 근황과 여전한 사랑 이야기를 담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서 인연을 맺은 뒤 결혼까지 골인한 첫 재혼 커플 윤남기♥이다은을 비롯해 시즌4 방송 내내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 제롬♥베니타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돌싱글즈5'의 마지막 방송에서 재혼 및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한 시즌4 커플 지미♥희진의 근황도 공개될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멕시코 칸쿤과 미국 LA에서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제롬, 베니타의 한국 방문기가 그려진다.

새벽 5시 반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이 커플은 오랜만에 방문한 한국의 모습에 감격을 금치 못한다. 한국어로 된 표지판과 도로 곳곳에 피어있는 꽃을 바라보면서도 “너무 예쁘다~”라며 연신 셔터를 눌러대는 것.



그러던 중 베니타는 “한국에는 아파트가 참 많네”라며 새삼 놀라고, 제롬은 “미국에 아파트라고 불리는 개념이 한국에서는 빌라와 비슷하다”라고 설명한다.

이에 베니타가 “나도 한국에 있을 때 빌라에 살았잖아”라고 말하자, 제롬은 대뜸 “X랑?”이라고 물은 뒤, “나도 X랑 석촌동 빌라에 살았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베니타를 당황케 한다. 한국의 신혼 생활을 추억하며 오랜만에 시동을 건 ‘돌싱 커플’의 매운맛 토크에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제롬, 베니타는 “이번 한국 방문이 둘이서 하는 첫 해외여행”이라며, 밤낮이 바뀐 시차에도 아랑곳 없이 하루 종일 일정을 이어나가는 열정을 보인다.

두 사람의은 어린 시절 제롬이 거주하고 사업을 했었던 용산 일대를 탐방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아나간다. 

1년 만에 만나는 제롬♥베니타 커플의 티키타카 폭발 여행 첫날 일상은 18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하는 '돌싱글즈 외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MBN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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