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인 레이블 설립 후 새 싱글을 발매한 블랙핑크 리사가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리사는 "락스타 팝업스토어에서 오랜만에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서 너무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용!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리사는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서 새 싱글 'ROCKSTAR(록스타) 팝업 스토어를 열어 팬들과 만났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팬들과 직접 만나 함께 셀카를 찍고, 팝업스토어에서 여러 장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리사는 최근 '락스타'로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글로벌 차트 8위에 오르는가 하면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해당 거리의 상인들에게 통 큰 보상을 지불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이 불거져 더욱 주목을 받았다.
뮤직비디오 제작자인 브리엘로 모지스는 지난 6일, 리사의 '락스타' 뮤직비디오가 트래비스 스캇의 'FE!N'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리사 측이 자신의 편집자에게 작업을 위해 연락했고, 거절했지만 해당 작업을 해내고야 말았다고 밝혔다.
태국 문화가 담긴 해당 뮤직비디오의 표절 의혹에 태국에서도 많은 보도가 이뤄진 상황이다. 하지만 리사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 = 리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