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뷔가 '뭔가에 빠졌을 때 몰입을 잘할 것 같은 남돌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애돌'은 7월 2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뭔가에 빠졌을 때 몰입을 잘할 것 같은 남돌은?" 투표에서 방탄소년단(BTS) 뷔가 14,24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뷔는 높은 몰입도를 바탕으로 각종 콘텐츠에서 활약을 펼쳐 팬들로부터 '명석한 곰돌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특히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의 '방탄마을 조선시대' 편에서 그는 도둑을 추리하는 게임에서 힌트를 얻기 위해 이황의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 시조를 1분 이내에 외우는 놀라운 집중력과 암기력을 발휘했다. 이러한 모습은 제작진도 놀라게 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입대했다. 그의 전역 예정 시기는 오는 2025년 6월이다.
사진 = 뷔 팬클럽,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