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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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만원 레시피 끝판왕 '만원 족발' 공개…"N차 시도 끝 성공"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4.07.12 22:27 / 기사수정 2024.07.12 22:27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류수영이 '만원족발' 레시피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주방의 고수 어남선 씨'로 등장, 역대급 만원 레시피 '만원 족발'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되는 류수영의 VCR은 ‘생생정보’의 코너인 ‘고수의 주방’처럼 시작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생생정보’에서도 활약 중인 이미형 성우가 직접 내레이션에도 참여하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류수영은 손님들 입맛을 확 사로잡은 '만원 족발'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족발을 손질할 때는 과도로 하는게 좋다. 삶았을 때 양념도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칼집을 내고 발굽 사이도 길게 칼집을 내야한다"라며 손질 팁을 전했다.  



이어 "셀 수 없는 N차 시도 끝에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한약재 대신 넣을 수 있는 양념 레시피를 발견했다. 진간장, 설탕, 참치액, 식초, 굵은소금, 채소는 양파 껍질째, 생강, 마늘을 넣는다"라고 말하자 MC들은 "저게 끝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류수영은 히든 소스로 의문의 검은 액체를 넣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수정과를 넣으면 맛이 아주 부드럽고 맛있다. 계피 맛을 뺄 수 없는데 가성비가 안 좋은 계피 대신 수정과 2통을 넣는다. 또 무더운 여름 먹는 삼계탕 약재 팩 하나면 끝이다"라며 레시피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족발을 끓이고 1시간 40분을 넘으면 급격히 허물어 진다. 2시간이 넘으면 너무 물러져서 칼로 썰 수도 없다"라며 족발을 끓이는 적정 시간도 언급했다.

족발하면 세트 음식으로 빠질 수 없는 막국수도 준비했다. 그는 "풍성하게 먹을 수 있게 막국수를 집에서 만들어 봤다. 막국수의 맛을 살리는 핵심은 연겨자다. 많이 넣으면 안되고 도토리 양만큼 넣어야 한다. 취향껏 추가할 수 있다"라며 홈메이드 막국수를 소개했다.

요리를 끝낸 후 "남은 족발 하나는 비닐봉지에 포장 후 냉장실에 넣어놓으면 냉족발로 즐길 수 있다"라며 냉족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전했다.

사진 = KBS 2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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