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IPX가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12일 IPX(구 라인프렌즈)는 (여자)아이들의 미니 7집 'I SWAY' 발매를 기념해 서울 강남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 '(여자)아이들 클락션 팝업((G)I-DLE KLAXON POP-UP)'을 오픈했다.
이번 팝업은 IPX가 2월에 선보인 '(여자)아이들 Super Lady 팝업'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여자)아이들과 함께 만든 새 IP 공개로 주목받았다.
7월 2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은 (여자)아이들의 신규 미니앨범 'I SWAY' 테마로 꾸며졌으며, Y2K 감성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IPX의 크리에이티브로 탄생한 (여자)아이들의 캐릭터 '(여자)아이들 미니니((g)i-dle minini)'가 눈길을 끌었다. 여니니(yeonini), 민니니(minnini), 소니니(sonini), 우니니(woonini), 슈니니(shunini)로 구성된 '(여자)아이들 미니니'는 멤버들의 무한한 꿈과 희망을 상징하며, 각 멤버의 다채로운 개성을 담았다.
팝업의 메인 포토존은 (여자)아이들의 타이틀곡 '클락션(Klaxon)' 뮤직비디오처럼 ‘강렬한 태양 아래 주유소' 콘셉트로 꾸며졌다. 멤버들의 키치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을 만날 수 있는 포토존에는 인증샷을 찍으려는 많은 팬이 모였다. 동시에 플러시, 쿠션, 공식 응원봉 Ver.2 케이프, 키링 등 '(여자)아이들 미니니' 제품은 특유의 귀여움으로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이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8일 발매한 미니 7집 'I SWAY'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들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일본, 태국, 브라질 등 전 세계 18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여자)아이들 클락션 팝업'은 향후 상해, 도쿄 시부야 등에서도 오픈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IPX는 BT21, TRUZ에 이어 최근 뉴진스,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등 국내외 인기 K-Pop 아티스트와 엔터 IP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IP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