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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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초중고 학생회장 당선 비결? '스타킹' 출연" (과몰입 인생사)[종합]

기사입력 2024.07.11 21:39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찬원이 학창 시절 학생회장 당선 비결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2'에서는 홍진경, 이용진, 이찬원, 엔믹스 해원이 인생 텔러 김지윤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의 인생에 과몰입했다.

김지윤은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 극단적인 갈림길에 서 있는 인물. 감옥과 백악관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 출신 최초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 다양하고 스케일이 다른 혐의들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윤은 이 상황에 대해 "2016년에 대선을 앞두고 성관계를 했던 포르노 여배우가 있다. 회삿돈으로 입막음을 했고, 이외에도 총 88개의 혐의를 가지고 있다. 유죄 판결이 될 경우 감옥에 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상황을 뒤집을 카드는 다시 대통령이 되는 것. 옥중에서 당선이 된다면 셀프 사면도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홍진경, 이용진, 이찬원, 엔믹스 해원은 도널프 트럼프의 앞날에 대해 "백악관으로 갈 것 같다"고 예상했다.



김지윤은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에게 인정받는 것이 중요한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자수성가한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엄격한 아버지였던 프레드는 자신의 후계자를 정하기 위해 끊임없이 후계자 테스트를 했다.

트럼프는 차남으로, 장남인 형은 일찍 후계자 경쟁에서 밀려나고 심지어 알코올 중독으로 세상을 일찍 떠났다.

트럼프는 심지어 초등학교 2학년 때 음악 선생님에게 주먹을 휘둘렀던 금쪽이였다. 트럼프는 그 이유에 대해 "음악선생님이 음악을 모르길래 그랬다"고.

금쪽이였던 트럼프는 통제가 안 되는 아이들이 모이는 군사학교에 입학, 하급생일 땐 적응을 못하고 상급생일 땐 잘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트럼프는 남에게 인정 받기를 좋아해 교내 인기남 투표에서 1등을 원했다고.

이에 학창 시절 학생회장이었던 이찬원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가장 좋은 무기는 SBS '스타킹'이었다. 덕분에 초중고 학생회장을 했다"고 당선 비결을 밝혔다.

트럼프 동창은 "주말마다 그의 부모님이 어떤 여자를 데리고 오셨다. 볼 때마다 다른 여자였다. 트럼프는 그 여성의 팔짱을 끼고 보란 듯이 캠퍼스를 산책했다. 그래서 연말에 트럼프가 'Ladies' Man'으로 뽑혔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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