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10기 영숙이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10일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0기 영숙은 개인 계정에 근황을 담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숙은 "여러분 저 코 수술 했어요. 진짜 고민과 번뇌가 가득한 7월이네요 ㅋㅋㅋ 평생 코 수술은 생각도 해 본적 없는 제가.. 이렇게 갑자기 신내림 받듯 코 수술을 해버렸어용"이라며 코 성형수술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이어 "주변에서 이쁜 코 왜 건드리냐고 많이들 말렸지만.. 인스타에서 본 코 수술 후기 릴스에 꽂혀 바로 해버렸다는.. 다른것 보단 예전부터 입툭튀가 컴플렉스였어서 양악도 교정도 알아보긴 했었는데 너무 큰 수술이라 못했어요. 근데 요샌.. 비순각 교정으로 입툭튀를 해결한다기에 미친듯이 파고들어 알아보고선 바아로 수술 감행!!!"이라며 코 수술을 결정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또 "42년 이 코로 살아봤으니 다른 코로 한번 살아보는것도? ㅎㅎ 근데 진짜 어ㅡ엄청 아프더라구요 수술후 5일은 고투헬 ㅠ 진짜 쌍커풀은 그냥 애굡디다 ㅋㅋ 일주일차인 지금도 엄청 붓기 심하고 피부가 얇아서 멍도 엄청나요. 눈밑에 노란색 아이섀도 칠한줄 ㅋㅋ 제 코가 너무 어색하고 얼굴이 적응 안되서 걱정되 죽겠지만.. 부목 떼고 세상에 처음 빛을 보는 제 코를 기념하며. 앞으로 더 이쁘게 자리잡길 기도해주세용"이라고 코수술 후기를 전했다.
10기 영숙의 영상에 네티즌들은 "이미지가 고급스러워졌다", "수술 너무 잘됐다", "더 예뻐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숙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했다.
영숙은 코 수술에 앞서, 쌍꺼풀 수술과 리프팅 시술 사실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나는 솔로' 10기 영숙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