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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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연하♥' 미나 "남편 매일 보고 싶은 것 당연해" (퍼펙트라이프)[종합]

기사입력 2024.07.11 08:58 / 기사수정 2024.07.11 08:5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퍼펙트라이프'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의 결혼생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퍼펙트 라이프'에는 미나가 출연했다. 집안에 크게 차지한 웨딩화보가 돋보였다.

미나는 "베트남에서 찍은 웨딩 화보다. 제가 결혼을 늦게 해서 웨딩 화보를 한국에서 2번 베트남에서 1번, 총 3번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나는 핸드폰으로 어떤 영상을 보며 "노래는 진짜 잘해"라고 감탄했다. 미나가 보던 것은 류필립의 노래 영상. 

미나는 "남편이 일본에서 K4라는 트롯 그룹으로 데뷔를 해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다"며 "올해 3개월, 작년 가을에 3개월 총 6개월을 떨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현영은 "저는 연상하고 살아서 잘 모르는데 매일 눈 뜨면 보고 싶냐"고 묻자, 미나는 "당연히 매일 보고 싶은 거 아닌가요"라며 수줍게 답했다.

답변을 들은 이성미는 호통을 쳤다. 현영은 "그럴 거 같아. 7년밖에 안 됐대. 우리는 다 오래됐지 않나"라며 납득했다. 

이성미가 "7년이면 오래 산 거지"라고 하자 미나는 "그중에 6개월을 떨어져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성미는 자녀 유학 때문에 7년을 떨어져 살았다고 덧붙였다.

미나는 당근, 사과 등을 간단히 썰어 아침을 준비했다. 미나는 "아침은 건강하게 먹자는 주의다. 주스로 먹으면 당이 빨리 오른다고 하더라. 생으로 먹으면 일단 씹어먹으니 포만감이 든다"며 생식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성미는 "요리를 잘 못하냐"고 물었고 미나는 "칼질을 못 한다. 결혼을 해도 남편이 다 깎아주니까"라며 닭살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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