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으리으리한 집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데니안이 결혼 13년 차 심진화♥김원효 부부의 집에 초대받아 멋진 신랑이 되기 위한 현장학습에 나섰다.
이날 데니안은 "햇살만큼 밝은 그녀의 집으로 향한다"라고 말해 MC들은 "설마 여자친구?"라며 놀랐다. 데니안은 설레는 마음으로 초인종을 눌렀고 그녀는 "자기야 안녕~"이라며 데니안을 환영해 모두를 놀래켰다.
그녀의 정체는 심진화. 심진화는 "생생한 결혼 현장을 보고 배워야 한다"라며 본격적인 신랑 수업에 나섰다.
이때 최초로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넓게 펼쳐진 거실부터 강아지 전용 방, 푸른 나무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안방과 옷방까지. 데니안은 "누구나 꿈꾸는 드림하우스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데니안은 심진화에게 작약을 선물해 김원효를 질투하게 했고, 명품 C사 쇼핑백까지 준비해 심진화를 설레게 했다. 그러나 쇼핑백에 들어있던 건 청소용품으로 심진화를 실망시켰다.
이후 심진화는 "손님을 한 명 초대했다. 성별은 여자다"라고 밝혀 데니안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채널A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