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남보라가 근황을 전했다.
10일 남보라는 개인 계정에 "동생들이 시켜준 효도여행. 10년 전엔 내가 애들 데리고 여행 갔었는데 이제 다 커서 언니 여행도 시켜주고 멋있는 동생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고마워. 정말 행복했지 뭐야"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사진 속 남보라는 여동생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남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남보라는 기차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한 남보라는 맛있는 음식도 인증하며 여행에 들떠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1989년 생인 남보라는 8남 5녀, 총 13남매의 장녀로 지난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남보라는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남보라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