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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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배수, 아나운서국 팀장된다…신혜선과 '티키타카' 예고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7.09 11:4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전배수가 '나의 해리에게'에 출연한다.

9일 소속사 눈컴퍼니 측에 따르면 전배수가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 연출 정지현∙허석원) 출연을 확정했다. 

'나의 해리에게'는 마음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현오의 새로고침 치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전배수는 아나운서국 팀장 김신중으로 열연을 펼친다. 김신중은 은호(신혜선 분)와 현오(이진욱)의 대학 선배로, 막역한 사이인 은호를 전폭적으로 지지함과 동시에 쓴소리도 거리낌 없이 뱉는 인물이다. 신혜선과 티키타카를 통해 친근한 팀장으로의 모습은 물론,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동시에 펼칠 예정이다.

전배수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신성한, 이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돌풍'에서 서울중앙지검장 이장석으로 호연,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올곧은 신념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전배수가 출연하는 '나의 해리에게'는 2024년 하반기 첫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눈컴퍼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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