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7개월 딸 뒤로 쿵…"놀라서 울어"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육아 중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6일 자신의 계정에 "이제 좀 잘 앉아있나 했는데 비록 매트였지만 뒤로 쿵하면서 놀래서 간만에 울었…ㅜㅜ 그래서 어제부터 매 준 머리 쿠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꿀벌 모양의 쿠션을 등에 메고 있는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앙증맞은 뒤통수를 자랑하는 이민정 둘째 딸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또 8년 만에 둘째를 낳은 이민정은 "세상 육아템들 많이 좋아졌다"며 감탄, 솔직한 일상으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동료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다. 이어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민정은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이민정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