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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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멀리뛰기 김덕현, 11위로 결승 진출

기사입력 2011.09.01 14:41 / 기사수정 2011.09.01 17:41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대구, 조영준 기자] 한국 육상의 간판 김덕현(26, 광주광역시청)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멀리뛰기에서 결승에 올랐다.

김덕현은 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멀리뛰기 예선에서 8m2를 뛰어 11위를 기록, 전체 12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1차 시기에서 7m86, 2차 시가에서 7m99를 뛴 김덕현은 3차 시기에서 8m2를 기록하며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덕현의 결선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7년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세단뛰기 결승 진출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한편 김덕현이 나서는 남자 멀리뛰기 결승은 2일 오후 7시20분에 열린다.

[사진 = 김덕현 ⓒ 게티이미지]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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