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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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 14년만 내한…첫 韓 단독 공연 예고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7.07 20:00 / 기사수정 2024.07.07 20:0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칸예 웨스트가 14년 만에 내한, 첫 단독 공연을 확정했다.

글로벌 미디어 기업 넥스티스 측은 공식 채널에 칸예 웨스트(Kanye West, 예(Ye))의 내한 공연 소식을 알렸다. 

칸예 웨스트는 8월 2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그의 내한 소식은 앞서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칸예 웨스트 측은 6월 말 8월 공연을 목표로 고양의 한 경기장 측과 일정 및 시설 등에 대한 확인 과정을 거쳤으며  세부 조율을 진행 중이었다.

칸예 웨스트는 2010년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 한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첫 내한 공연을 치른 바 있으며, 14년 만에 내한, 한국에서 첫 단독 공연을 기획해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300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가수로 21개의 그래미 트로피를 차지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패션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세계적인 브랜드와 협업하며 패션계에서도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 = 연합뉴스, 넥스티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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