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1 11:21 / 기사수정 2011.09.01 14: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산 기자] 최근 톱스타들과 닮은꼴의 M.net '슈퍼스타 K3' 출연자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회에 등장,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한 손예림은 방송 직후 하얀 피부에 똘망 똘망한 눈망울이 영화배우 박보영을 연상시켜, 인터넷상에서 '리틀 박보영'으로 불리고 있다.
박재범의 친한 친구로 주목받았던 도전자 조철희는 친한 쌍둥이 형제가 아니냐는 의혹이 들 정도로 박재범과 닮은 꼴로 시선을 끌며, 오랜 시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지난 3회 방송에서는 보아를 닮은 외모와 가창력에 조권을 능가하는 깝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훔친 유나킴, 그리고 본인 스스로 방송인 팽현숙을 닮았다고 말해 심사위원들의 폭소를 자아낸 임미소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렇듯 매회 방송이 끝날 때 스타를 닮은 외모의 슈퍼스타K3 출연자들의 인기를 얻기 시작하자, 주요 온라인 포탈 사이트 게시판은 물론 슈퍼스타K3 공식 SNS(http://me2day.net/mnet) 등에서 이들의 사진을 모아 '슈퍼 닮은꼴K'라는 닮은꼴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심사위원들 빵! 터지게 하여주신 1번 임미소님! 탈락하셔서 다시는 싱크로율 100% 팽현숙씨 모습을 볼 순 없지만 외모만 따졌을 땐 너무 똑같으신 거 같아요", "오오 역시 손예림은 박보영을 닮았군요! 저만 그렇게 본 게 아니었어요", "슈스케3에는 특히 스타닮은꼴이 많은 거 같아요! 이번 주엔 또 어떤 분들이 나올지 벌써 기대돼요" 등의 의견을 내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디어 본선 생방송 무대에 오를 도전자를 가리는 마지막 관문. 2박 3일간의 치열했지만 가슴 뭉클한 감동이 있는 '슈퍼위크'가 드디어 오는 금요일 9월 2일 밤 11시 방송을 시작으로 앞으로 약 4주간에 걸쳐 Mnet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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