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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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햇님, 장나라 포옹에 '울컥'…"반려견 무지개다리 건넜을 때"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4.07.06 23:54 / 기사수정 2024.07.06 23:54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장나라와 입짧은햇님이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이날 스케줄 때문에 녹화가 어렵다는 피오가 깜짝 등장해 놀토 가족의 환영을 한몸에 받았다. 이어 SBS 드라마 '굿파트너'의 주역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이 차례로 등장했다.

붐은 장나라에게 "체력 때문에 녹화를 걱정했다던데"라고 말하자 장나라는 "사실은 제가 갈 때 입짧은햇님이랑 사진을 찍고 싶어서 나가자마자 여쭤봤는데 벌써 가셨더라. 그러다 다시 돌아오셔서 사진을 찍어주셨다"며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이에 놀토 멤버들은 "입짧은햇님 차가 진짜 빠르다. 차가 빨간색 람보르기니다. 퇴근하자마자 엄청 빨리 간다"라며 루머를 퍼뜨렸다.

입짧은햇님은 "나라씨 연락을 받고 장나라 씨를 보러 차를 돌렸다"라고 말하다가 눈물을 흘려 멤버들은 "왜 그러냐 람보르기니가 아닌데 몰아가서 슬픈거냐"라며 장난쳤다.

그러자 입짧은햇님은 "람보르기니 없는데"라며 받아치면서 웃었고 이어 "그때 제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 장나라 씨가 안아주고 가셨다. 그래서 너무 감동적이었다"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꽉 찬 받쓰로 원샷 후보에 등극한 데 이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장나라, 예리한 질문 공세는 물론 받침까지 확인하는 꼼꼼함을 자랑한 남지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밴드 출신 김준한은 드러머 본능에 충실한 나머지 가사보다는 리듬에 집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어느새 받쓰에 적응하고, 한해에게 "안심하세요"라면서 자신감마저 대방출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전지적 대사 시점' 드라마∙영화 편이 출제됐다. 김준한은 롤모델 신동엽의 뒤를 잇는 하이에나로 변신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tvN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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