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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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완 폐업·한창 개원…유명해진 ★ 남편들, 다른 행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05 20: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누군 닫고, 누군 연다. 유명해진 스타 남편들이 사업을 접기도 하고, 사업을 시작하기도 한다. 

가수 이지혜 남편 문재완은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하다 최근 폐업을 결정했다. 대신 유명 세무법인의 파트너 세무사로 근무할 예정. 문재완 세무사 사무실에서 일하던 직원들도 함께 옮겨갔다. 



이는 최근 이지혜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서 문재완은 한달 내로 사무실을 정리한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그런 문재완의 근황에 "이걸(세무사 사무실을) 잘 키우라고 했더니 혼자 안 하고 왜 자꾸 저기다 하는지 모르겠다"며 사무실 폐업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이에 문재완은 "우리나라 최대 세무법인이랑 같이 일을 하는 거니까"라며 이지혜를 안심시켰다. 

문재완은 이지혜와 함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후,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 방송에도 출연했다. 유명해진 후 본인의 사업을 확장하지 않고, 파트너 세무사로 일하게 되면서 그의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반면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인 한창은 TV조선 '아내의 맛' 등을 통해 얼굴이 알려진 후 한의원을 개원했다. 2021년 개인 한방병원을 오픈한 것. 장영란은 개원 후 SNS를 통해 한창의 병원을 계속해서 홍보했다. 

또한 방송에 출연해 "저희가 지금 22억 원을 빚졌다. 집 담보로 대출을 받은 거다. 병원이 망하면 집이 넘어간다"며 남편 병원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정형외과 의사인 이정현 남편 역시 지난해 개원했다. 개원 시기와 비슷하게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남편의 얼굴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이정현은 지인들과 함께 남편 병원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개원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특히 이정현 남편의 병원이 있는 건물은 이정현 소유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건물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8층 규모로, 이정현은 194억4천만 원에 매입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밉지않은 관종언니', 장영란, 이정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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