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1 01:20
▲ 노홍철 심경, 재치로 승화 "역시 노홍철" ⓒ CJ E&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치루수술 소식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31일 노홍철은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아웅 몰라몰라 잉!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세련된 화술로 입이 터져 기사가 나도 부족할 판에 뒤가 터져 기사가! 그냥 웃을께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비데 너무 세게 이용하지 마세요. 아무리 인생이 신나도 잠은 주무시구요"라고 말해 팬들에게 치루 예방법을 전하기도 했다.
노홍철은 지난 2008년 2월 집 인근에서 괴한에게 폭행을 당했고 이후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치루 수술까지 함께 받은 바 있다.
그 후 최근 다시 치루가 재발하여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홍철의 한 측근은 "치루가 재발해 수술이 불가피하지만 스케줄이 빡빡해 수술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홍철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보다도 건강이 먼저에요", "조금 민망하긴 하지만 완쾌되길"이라는 등의 반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노홍철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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