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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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아♥최종규·심규덕♥박혜경, 현실 커플…"한 달째 연애중" (돌싱글즈5)[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7.05 07:3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손세아-최종규, 심규덕-박혜경이 현실 커플로 밝혀져 관심을 모은다. 

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돌싱남녀들의 최종 선택과 근황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커플 손세아-최종규, 심규덕-박혜경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최종규는 "제주도에서 최종 선택을 하고 나서 세아 씨가 먼저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라고 질문을 했다"라고 말하며 현실 커플임을 전했다. 

손세아는 "종규 씨가 생각보다 섬세하기도 하고 배려도 많이 해준다"라며 최종규가 종종 메모장에 남겨주는 편지를 공개하기도.



이어 "저는 종규 씨를 휴대폰에 '규♥'라고 저장해놨고, 종규 씨는 '세아♥'라고 저장해놨다. 연락도 틈틈이 계속했다"라며 하루에 영상통화만 5번을 한다고 밝혔다. 

또 "사실 저는 자주 보는 연애는 해보진 않았는데, 전과는 좀 다른 연애를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많이 먹고 산책도 하고 생각보다 많이 만난다. 어제가 사귄지 한 달째였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종규 씨의 자녀인 민서랑 같이 키즈펜션에 갈 예정이다. 민서는 영상 통화로만 계속 접했다. 민서가 되게 부끄러워해서 사실 대화는 많이 안 했었던 것 같고, '세아 이모'라고 인사만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규덕과 박혜경도 근황을 전했다. 



박혜경은 "저희는 사실 좀 자주 만났다. 데이트도 많이 하고 제주도에서 못했던 영화 보는 거랑 쇼핑하는 거랑 산책하는 것 등 다양한 걸 했다"라고 전했다. 

심규덕은 "서울에 오고 나서 매칭이 끝나고 2~3일만 지나도 막 하트를 많이 보내는데, 거의 몇 년 만에 메세지에서 하트를 보니까 놀랍기도 하고 기분도 좋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박혜경은 "처음에 저를 '누나'라고 불러서 뭐라 했다. 지금은 서로 '자기'라고 부른다. 이런 류의 다정하고 따뜻한 느낌, 순수한 느낌은 굉장히 오랜만이다"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MBN '돌싱글즈5'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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