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현무가 자유롭게 아나운서의 꿈을 이룰 수 있던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MC 전현무가 자신의 부친을 자랑했다.
이날 '아빠 자랑하기 대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스튜디오 패널들은 각자 아빠들을 자랑했다.
전현무는 "저희 아버지는 뭘 하라고 강요한 적이 없다. 앞으로 뭐가 되라, 이래라 저래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자유롭게 아나운서 시험을 볼 수 있었다. 제 다른 친구들은 부모님이 고시를 보라고 해서 자기 꿈을 포기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저는 그런 압박을 받아본 적이 없다. 그게 되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