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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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cm' 장윤주 "키 작아서 모델 못 해…연습생만 약 3년" (비보티비)

기사입력 2024.07.03 18:2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모델 장윤주가 과거 고충을 털어놨다. 

2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다재다능한 모델 장윤주랑 한 차로 가 |EP.1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송은이는 게스트로 등장한 장윤주에게 모델이 된지 얼마나 됐는지 물었다.

장윤주는 "27년 됐더라. 근데 이제 연습생 시절까지 합하면 거의 30년 정도 된다"며 인생의 3/4을 모델로 살아왔다고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깜짝 놀라며 "모델도 연습생이 있었어?"라고 물었고 장윤주는 "연습생 시절이 좀 길었다. 한 2년 반 정도 내가 워낙 모델치고 키도 작고 처음에 데뷔할 때만 해도 나 같은 거는 모델할 수 없었다"며 장윤주가 활동할 때는 키 큰 모델들이 인기였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내가 보기에는 너도 네 쪽에서는 없던 길을 약간 닦는 스타일이다. 간간이 예능도 하고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도 하고 앨범도 내고"라며 장윤주의 커리어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이제 장윤주는 예능 쪽으로 와서 MC를 쭉 할 건가 보다 생각했는데 뜻밖에 배우의 행보를 가졌다. 한 가지에 메여있는 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장윤주는 "한 번 하면 완벽하게 하고 싶다. 그래서 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데 일단 하기로 하면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한편, 장윤주는 1997년 모델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VIVO TV - 비보티비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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