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4세 연하 ♥남편, 만난 지 6개월 만 결혼…내 목소리에 반해" (비보티비)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모델 장윤주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다재다능한 모델 장윤주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모델 장윤주가 등장해 송은이와 만담을 나눴다. 이날 장윤주는 남편과의 첫 만남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옥탑방 라디오 DJ 때 남편을 만나서, 제 목소리에 반해서 결혼을 하게 됐다. 6개월 만에 결혼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장윤주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을 떠올리며 "촬영하면서는 웃기다는 생각은 안 했는데, 막상 보니까 빵빵 터지더라"고 전하기도.

이어 "괜히 용두리 가족들끼리는 '퀸즈 쪽이 재밌어'라고 견제하고, 퀸즈 쪽도 '용두리가 더'라고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장윤주는 "모델 연습생 시절이 2년 반 정도로 길었다. 모델치고 내가 키도 작고, 처음 데뷔할 때만 해도 나 같은 건 모델을 할 수 없었다"며 데뷔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송은이는 장윤주를 향해 "너는 네 쪽에서 없던 길을 닦는 스타일이다"라며 장윤주의 풍부한 경험을 칭찬했다.

장윤주는 "나는 꽂히면 뭐든 하는데, 좋게 얘기해서 그런 거지 나쁘게 얘기하면 아직 갈피를 못 잡은 것 같다"며 유튜브 채널에 대한 고민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4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VIVO TV - 비보티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