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신규 카카오 이모티콘 'KBO x 슈야와 토야'를 출시한다.
해당 이모티콘은 KBO 버전인 야구 대표팀을 비롯해 LG 트윈스, KT 위즈,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등 총 9개 버전으로 구성된다.
카카오 이모티콘의 인기 캐릭터 '슈야와 토야'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번 이모티콘은 야구 대표팀 및 각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캐릭터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느낄 수 있는 24가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KBO리그 야구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안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KBO리그 야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야구 요소를 접목한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보이게 됐다"며 "카카오 이모티콘과 함께 많은 야구팬들이 색다른 응원 문화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BO x 슈야와 토야' 카카오 이모티콘은 2일부터 카카오 이모티콘 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KBO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