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출산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보라가 출산 이후 근황을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보라는 출산한 지 한 달 만에 복귀했고, 김지민은 "배가 어디 갔냐. (임신하고) 8kg 쪘었는데 지금 몇 kg 남았냐"라며 궁금해했다. 황보라는 "1kg 남았다"라며 7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황보라는 "시아버지 너무 좋아하신다. 가족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 아침마다 (사진) 찍어서 올리는 것도 일이다. 보러 오시고 내 손주지만 너무 귀티 난다고"라며 자랑했다.
최성국은 "하정우 씨는 뭐라고 하냐"라며 궁금해했고, 황보라는 "처음으로 저희 아이 면회를 온 사람이다. (무서워서) 안지를 못하더라. 꿈에 나왔다더라. 본인도 빨리 아이 낳고 싶다고 난리 났다"라며 귀띔했다.
황보라는 이름을 김우인으로 지었다고 말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