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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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며느리' 김하늘, 정지훈과 금지된 관계 '아슬아슬' (화인가 스캔들)

기사입력 2024.07.01 08:19 / 기사수정 2024.07.01 08:1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하늘X정지훈의 '화인가 스캔들' 시청 포인트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 분)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담는다.

'화인가 스캔들'에는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의 우아하고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욕망과 비밀이 다뤄져 눈길을 끈다. 세상의 정점이자 온갖 욕망이 뒤엉켜 있는 그들만의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화인가의 상속권을 둘러싼 은밀한 전쟁이 시작되고, 화인가의 며느리이자 아이콘 오완수를 노리는 살해 위협은 계속된다. 한편, 서도윤은 절친한 친구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완수의 경호원으로 화인가에 입성하게 되고, 두 사람은 점점 서로를 의식하게 된다. 

여기에 화인가의 후계자 김용국(정겨운), 화인가의 절대자 박미란(서이숙), 그리고 화인가의 변호사 한상일(윤제문)과 불청객 장태라(기은세)까지. 각자의 욕망을 쫓는 캐릭터들이 얽히고설키며 그려내는 치밀한 서스펜스가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자극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의 향연도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미스터리 스릴러, 액션 드라마, 멜로까지 다채로운 복합 장르의 재미를 갖춘 시리즈이다. 



먼저, 위험에 처한 오완수와 그를 구하기 위한 서도윤의 이야기에서는 폭발적인 액션과 드라마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화인가 사람들의 숨겨진 욕망이 밝혀지며 일어나는 사건들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각종 인물들의 감정이 부딪히고 사랑이 쌓여가는 부분은 애틋한 멜로로 담아내 화려한 스케일의 볼거리와 흥미로운 전개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화인가 스캔들'은 다채로운 작품들에서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발산해온 김하늘, 정지훈, 정겨운, 서이숙, 윤제문, 기은세의 뜨거운 만남이 더욱 눈길을 끈다.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하늘과 정지훈이 화인가의 안주인과 경호원으로 만나 매혹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렬하게 이끌리지만, 지독하게 밀어내야만 하는 아슬아슬하고 치명적인 관계를 그려낸다. 



뿐만 아니라, 자유분방하고 야생미 넘치는 독특한 매력의 재벌 2세를 창조한 김용국 역의 정겨운,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화인가의 회장 박미란을 완벽히 소화해낸 서이숙, 묵직한 존재감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변호사 한상일 역의 윤제문, 그리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화인가의 불청객 장태라를 그려낸 기은세까지. 최고의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들의 연기 시너지는 올 여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인가 스캔들'은 오는 3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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