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30 22:16 / 기사수정 2011.08.30 22:1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김남주가 무명시절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찍은 의류 모델 촬영 사진이 최근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남주 무명시절 때 서태지와 찍은 화보 풋풋'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서태지 옆에 있는 여자가 신인시절 김남주"라고 설명했다.
이 사진은 김남주가 당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었던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의류 CF 촬영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또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2집 앨범 발매 당시인 1994년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에서 김남주, 서태지와 아이들 등 모델들은 앳된 외모를 자랑했다. 김남주는 양 갈래 머리에 입술이 도드라진 빨간 립스틱이 바르고 등장했으며 고혹적인 현재 모습과 달리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서태지와 이주노는 카리스마 있는 포즈를 선보였고 양현석은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네티즌들은 "김남주도 앳되지만 서태지와 양현석도 굉장히 어려 보인다", "또 다른 여자는 누구?", "김남주라고 말 안 했으면 몰랐을 뻔"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티피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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