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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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넘어설까" 키, 시장민심 접수→新마켓 프린스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4.06.29 01: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샤이니 키가 시장민심을 접수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키는 시장 근처의 금은방을 찾아 금 시세를 알아봤다. 키는 만만치 않은 금 시세에 놀라면서도 누구를 위한 선물인지 두 돈짜리 돌 팔찌를 83만원에 구입했다. 

키는 청량리 전통시장으로 이동했다. 족발집 사장님은 키를 보더니 최근에 이장우가 왔다가 간 얘기하며 돼지꼬리 시식을 권유했다.

 

키는 돼지꼬리를 먹어보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키는 "장우 형이 안 먹은 걸 제가 먹으면 더 큰 점수와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며 시장 민심을 얻고자 했다.

키는 "처음으로 욕심이라는 게 생겼다"면서 마켓 프린스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키는 돼지꼬리를 구입했지만 족발집 사장님은 마지막까지 이장우를 언급했다.

코드쿤스트는 "오묘하기는 하다. 사는 건 네가 샀는데 장우 형 얘기만 한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장우는 "내가 20대 때 주말드라마를 괜히 한 게 아니다"라며 내심 뿌듯해 했다.

키는 이장우 앓이 중인 족발집 사장님을 향해 "마켓 왕자님이 이제 장우 형에서 저로 세대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예전과 달라진 키의 모습에 "기범이 넉살도 좋아졌다"며 원조 마켓 왕자로서 긴장을 했다. 

키는 전현무가 "너 다음 앨범 트로트 해도 되겠다"고 하자 자신이 있다고 했다.

키는 통닭가게로 가서 사장님 추천대로 주문해 놓고는 사람들에게 잘 보이도록 가게 중심에 앉았다. 

키는 "저만의 프로모션 방식이다. 아직 춘천이랑 서울밖에 안 했다"면서 앞으로 전국 투어, 아시아 투어 등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키는 통닭가게에 앉아 있다가 상인 팬으로부터 커피 선물을 받았다. 키는 커피 선물에 보답하고자 사인을 해서 드렸다.

키는 통닭이 나오기 전까지 하트를 발사하며 어필을 했다. 키는 어르신들이 자신을 알아보는 게 너무 좋다고 했다.

키는 경동시장으로 이동, 주위에서 "샤이니다", "키다"라고 자신을 알아보는 말들이 들려오자 최대한 천천히 걸었다.

키는 살가운 인사는 물론, 팬서비스로 눈웃음까지 보여줬다. 키는 어르신들의 예쁨을 받으면서 야채가게에 도착해 식재료를 구입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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