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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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SNU서울병원과 손잡고 음악인 의료 복지 강화

기사입력 2024.06.27 07:0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SNU서울병원과 의료 복지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SNU서울병원과 음악인 의료 복지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강서구 SNU서울병원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추가열 회장, 이상훈, 서상교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그리고 한음저협 회원 전용 예약 시스템 개발을 통한 신속 진료 및 치료 지원, 비급여 진료 항목 특별할인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한음저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SNU서울병원은 관절·족부·수부·척추 중점 병원으로, 서울대학교병원·서울아산병원 교수, 전문병원 출신의 17명의 분야별 우수 의료진들이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환자를 위한 최적의 수술·비수술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제반 자원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 복지 지원 및 음악 저작권 인식 제고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상훈, 서상교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음악 문화 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협회 회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병원에 내원해주시는 협회 회원분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추가열 회장은 "협회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회원 복지 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SNU서울병원과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음악 및 의료 문화 제고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강서구 지역사회 음악 문화 및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음저협은 추가열 회장 취임 이래 음악 창작자 지원 확대를 통한 대한민국 음악 문화 발전을 경영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협회 설립 공로금 및 기초복지금 인상, 경조금품 확대, 연세대학교 의료원 멘탈케어 서비스 시행, 회원 전용 복지몰 개설, 음악 저작권 교육 시행 등 다양한 회원 복지 사업 을 펼치고 있다.

사진 = 한음저협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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