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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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시험관 2차 후유증…"주사 4일째, 온몸 퉁퉁 부어" (담비손)

기사입력 2024.06.26 20:51 / 기사수정 2024.06.26 20:5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손담비가 시험관 도전 중인 근황을 전했다.

26일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영상에서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 사실을 최초로 고백한 바 있다.

손담비가 "두 번째 시험관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하자 남편 이규혁은 "담비가 힘들지"라며 안타까워했다.

손담비는 "육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건 같이 간다"며 "나이 들수록 훨씬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고백했다.

다음 날 손담비는 시술 준비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다소 부은 얼굴로 등장해 "약의 부작용까진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붓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손담비는 "지금 주사를 4일째 맞고, 약을 계속 써도 되는지 바꿔야 하는지 체크하기 위해 병원을 간다"고 설명했다.

병원에서 나온 뒤 그는 "오늘은 주사를 3대나 맞았다"며 "난자는 잘 자라고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많지는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3일 동안 주사를 맞고 경과를 본 다음에 난자를 채취할 수 있을지 없을지 본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손담비는 "댓글 하나 하나 읽으며 기운도 많이 받고, 더 씩씩하고 긍정적으로 지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응원 물결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사진=담비손 DambiXo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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