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철이 '가보자GO' 시즌2에 깜짝 등장했다.
29일 첫 방송하는 MBN '가보자GO' 시즌2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는 '별은 내 가슴에', '우리들의 천국' 등에 출연하며 90년대 최고 스타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철이 깜짝 등장했다.
예고편 영상에는 지난 10년 동안 연기를 중단하고 모습을 감췄던 박철이 그동안 신병을 앓았고 신내림을 받았다는 사실과 함께 굿을 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박철과 인터뷰를 진행하던 홍현희가 "보이나요"라고 장난스럽게 묻자 박철은 안정환을 향해 "정력이 좋다. 대단합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 말미 "신내림을 받으신 건가요?"라고 묻는 홍현희의 질문과 이에 대답하는 박철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보여지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가 소식을 감췄던 지난 10년 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내림을 받은 박철의 근황은 29일 오후 8시 20분 '가보가GO'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N '가보자GO' 시즌2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