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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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셀카 보는 재미 쏠쏠하네~', 셀카 찍는 연예인들

기사입력 2011.08.30 18:09 / 기사수정 2011.08.30 18:10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최근 그룹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다비치 미니앨범이 공개됐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아 좋다"라는 글과 두 장의 셀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이해리는 흰색의 옷을 입고 여성스러운 면모를 뽐내며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멤버 강민경과 비슷하다.", "점점 더 예뻐지네!"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방송에서의 모습 외에 또 다른 모습의 연예인을 느낄 수 있는 셀카 사진에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

셀카 찍는 연예인들의 이유를 들어 봤다.

"팬들과 소통하는 또 다른 통로죠"

최근 배우 김태희의 셀카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일으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처음 보는 김태희 셀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이 공개되며 김태희의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김태희 셀카 사진에 네티즌들은 "막 찍어도 화보다", "정말 너무 아름다운 셀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지난 22일에는 가수 홍수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단발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수아는 웨이브 단발 머리에 노란색 뿔테 안경을 쓰고,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또 다른 느낌의 홍수아다",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돋보인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커플 셀카 사진도 화제다. 백지영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족도 못 알아보는 얼굴로 한밤의 데이트, 아이디어 제공 정석원" 이라는 글과 함께 커플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지영과 정석원은 심야 데이트를 즐기며 커플 안경을 착용한 채 셀카를 찍은 모습으로 백지영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운 커플 셀카이다", "예쁜 사랑 부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자연예인들의 민 낯 셀카 열풍

여자 연예인들은 민낯 셀카를 통해 '친근함과 순수함' 매력을 과시할 수 있고,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민낯 셀카'를 통해 공개하면서 오히려 반응이 더욱 좋아지자 이에 따라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민 낯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최근 들어  '민낯 셀카 종결자'는 걸 그룹 '천상지희'의 멤버 다나를 꼽을 수 있다.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휴일 끝 이제부터 숙면, 내일은 부산으로"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진정한 민낯 종결자 탄생이다", "민낯에도 피부 대박이네요", "피부 관리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 등의 의견을 남겼다.

이외에도 '구하라 민낯 셀카' , '배우 이나영 민낯 셀카' ,'송혜교 민낯 셀카' , '정가은 민낯 셀카' 등 여자 연예인들의 민낯 셀카 러쉬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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