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27 20:03 / 기사수정 2007.03.27 20:03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네오위즈(나성균)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 (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는 전장 액션 RPG 워로드(Warlord)의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오는 4월 5일부터 6일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는 '액션'을 강조하던 1차와 달리 다양한 컨텐츠로 승부수를 띄운다. 먼저, 게이머들이 가장 바라던 고구려 전장이 3개 추가됐으며, 마법 기사 캐릭터를 신설해 전투에 있어 새로운 전략 전술 실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게이머가 진지를 점령하거나 방어하는 전략전투도 이번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처음 체험할 수 있는 게임 시스템이다.
기존 시스템도 대폭 강화시켰다. 각 캐릭터별로 스킬도 2배 증가시켜 총 6개를 선보이고, 이는 오픈베타 테스트까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스킬은 레벨이 성장함에 따라 각기 다른 이펙트를 보여주도록 구현해, 이전보다 훨씬 다채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퀘스트 또한 1차와는 다른 게임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게 했다. 각 전투 전장에 입장하는 목적성이 확실하도록 스토리를 설정하고, 퀘스트 완료 후에 획득하는 보상도 목적에 맞게 각각 다르게 설계했기 때문이다.
네오위즈는 성공적인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위해 금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테스터를 선발한다. 테스터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pmang.com)에서만 가능하며, 선정된 테스터 역시 4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김기역 퍼블리싱사업 팀장은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액션에 중심을 뒀다면, 이번 2차 클로즈베타는 각종 게임 시스템의 추가로 성장을 통한 게임 플레이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2007년을 책임질 확실한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장 액션 RPG 워로드의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및 테스터 모집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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