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사업 고충 "요즘 술먹고 도망가는 애들 왜 이리 많을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사업 고충을 털어놓았다.

23일 정준하는 "요즘 술먹고 도망가는 애들 왜 이리 많을까? 아…..진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준하는 무표정하면서도 지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오랜만에 만나 맥주 한잔 하는 옛날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지상렬은 정준하에게 "이제 장사할 거야?"라고 물었고 정준하는 "압구정동 지금 장사 안 돼 가지고 죽을 것 같은데 8년째 하고 있다. 여기는 왜 이렇게 손님이 많은 거야. 우리 가게는 지금 두 테이블 있다"라며 속상해했다.

지상렬은 "매장 신경 쓰지 말자 오늘은"이라며 정준하를 달랬다.

정준하는 10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정준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